4년 전에 일본 후쿠오카부터 도쿄까지 자전거로 여행을 한 적이 있었다. 여행을 마치고 일본에서 어학연수 중이던 학교 동기에게 자전거를 넘기고 돌아왔었다. 그 뒤로는 자전거를 한 대 마련 해야지 하면서도 계속 미루었는데, 드디어 스캇 스케일 40을 질렀다.
10만원 대를 넘어가는 자전거도 타본 적이 없었는데, 백만원이 넘는 자전거를 타려니, 왠지 조심스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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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소지품 #2, Scott sub10 자전거
Scott사의 하이브리드 자전거 sub-10 이다. 한국에선 scott하면 mtb scale시리즈(클릭하면 ttae의 scale40 으로)가 잘 알려져 있고, sub시리즈는 아는 사람이 드물다. Scott이 왜 이 시리즈를 계속 내놓는지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로 어떻게 보면 이도저도 아닌 녀석이지만, 잘 따져보면 이만한 하이브리드 자전거도 없다. (자기 자식이니까 무조건 귀엽지) 26,1.3인치면서 림과 타이어가 꽤 튼튼해서 스피드를 선호하면서 도로.....

4년전 자전거여행에 쓰인 자전거는 10만원 미만의 자전거였나요?
네. 10만원 조금 안되게 샀던 기억이에요.
일명 철티비로 불리는 아주 일반적인 유사 MTB 자전거였죠.
장거리 여행을 하기에는 지나치게 평범했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