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를 볼 수 있던 기회를 시간이 맞지 않아 놓쳐버렸었는데, 1004ant님이 이벤트를 진행하시길래 응모했다가 당첨되어서 보게된 영화다. 1인 1매씩 나눠주셨던 덕분에 정말 오랜만에 홀로 극장을 찾았다. 예전에는 혼자서도 극장에 곧잘 가곤 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뻘쭘해졌었다. 하지만 공짜라면 무엇이든 가리지 않는 성격이다.
무료였으니까 만족하지만, 내 돈을 주고 봤다면 조금은 아깝다는 맘이 들었을 것이다. 해방기를 시대로 하는 영화의 배경도 볼만했고, 이보영을 제외하고는 박용우와 다른 조연급들의 연기는 훌륭했다. 웃을 수 있는 장면도 많았지만 전체적인 이야기가 뚝뚝 끊겼다.
영화가 장르의 짬뽕 뿐만이 아니라 너무 재료들을 버무리다가보니 조금은 개밥스러워졌다. 선택하고 집중했다면 수작이 되었을 수도 있었을 것 같아서 아쉽다.
감독 : 정용기
촬영 : 문용식
각본 : 천성일
배우 : 박용우 이보영 김응수 김수현 안길강 임형준 성동일 조희봉
한국 2008년
씨너스 서울대 2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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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한일커플의 B(秘)급 여행
at 2008/02/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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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티스토리 이벤트 당첨 - 원스 오폰 어 타임!
티스토리 이벤트에 당첨되었습니다. 영화 원스 어폰어타임 영화 티켓2장. 1월 31일까지 이메일로 결과 발표가 없으면 탈락되는 거라고 나와 있어, 내심 떨어졌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는. 어제 이메일을 확인해보니 스팸메일에 있는 것을 제가 휴지통으로 버렸더군요. 하마터면 영화 예매권 날릴뻔 했어요~ 자! 참여하신 분들 어여 휴지통 확인해보세요~ 구정 연휴에는 아내와 함께 근처 목동CGV에라도 가봐야겠어요. 그동안 너무 문화생활을 등한시했다는. 앞으로 이.....

영화는 혼자서 봐야 합니다.. 아이러니하게 전 혼자서 안봤어용~
포스팅은 예전에 확인하였으나, 제가 안본 관계로.. 이제야 댓글 남깁니다... 정말 개밥스러웠어요..
흐름도 툭툭 끊기고, 어설픈 순사가 가장 만족스러웠던 장면은.. 죽는 .. 그 순간... ㅠ.ㅠ
전 누군가와 함께보는 걸 더 좋아하는 편이죠. 그래도 예전엔 저도 곧잘 혼자서 영화관에 가곤 했었는데, 언제부턴가 좀 꺼려지게 되더라구요.
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
비밀댓글입니다
どうやってここま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