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黄泉がえり)

영화 보고 2007/12/17 00:41 posted by ttae


시이나 킷페이(椎名桔平)가 출연한 호러물 <환생(輪廻)>을 보려고 했었는데, 우리 말 제목이 같아서 실수로 보게되었다. 일본에서 40만부 이상이나 판매되었다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이야기를 단순하게 해서, 주인공의 사랑에 초점이 맞춰진 멜로 영화였다.

우리나라에는 초난강으로 잘 알려진 쿠사나기 츠요시(草なぎ剛)와 타케우치 유코(竹内結子)를 주연으로 이시다 유리코(石田ゆり子), 아이카와 쇼(哀川翔), 이토 미사키(伊東美咲), 이치하라 하야토(市原隼人) 등이 조연, 단역으로 출연하는 등 배우들이 매우 화려했지만, 영화는 잔잔했다.

타케우치 유코가 나왔던 <지금 만나러 갑니다(いま、会いにゆきます)>처럼 일상적이지 않은 소재가 잘 녹아들지 못하여 영화 초반에는 이야기의 중심이 잘 잡히지 않아서 조금 지루한 감이 있었지만, 뒤로 갈수록 애틋한 감정이 살아나긴 했다. 그렇지만 눈에 뻔히 보이던 반전은 없는 것이 나았다.

감독 : 塩田明彦
촬영 : 喜久村徳章
각본 : 犬童一心  斉藤ひろし  塩田明彦
원작 : 梶尾真治
배우 : 草なぎ剛  竹内結子  石田ゆり子  哀川翔  山本圭壱  伊東美咲  田中邦衛  柴咲コウ  伊勢谷友介  市原隼人  清水章吾  井田州彦
일본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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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racked from 1004ant의 한일영화 이야기 at 2007/12/17 13:34  삭제

    Subject: 환생 (黃泉がえり, 2003)

    # 1 - 형식적은 부탁합니다란 뜻이 아니란 느낌을 받았다. 그가.. 그녀가..다시 태어난다...다시 살아난다.. 라면 ...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 걸까? 사실 남녀주인공에 대한 이야기보다... # 1의 에피소드와 가수로 나온 시바사키 코우와 작곡가의 에피소드가 더 진한 감동을 주었던 영화였다. 원어데이 (One a day) http://www.onea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