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을 해서 회사 근처의 피부과 병원에 찾아가보니까 입원 치료가 필요할지도 모르겠다며, 큰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겠다고 소견서를 적어줬다. 병명은 봉와직염이었다. 이거 군인들이나 군화 때문에 걸리는 것이 아니었던 건가?
아무런 상처 없이 이런 것이 생긴 것이 신기해서, 한의사인 녀석에게 자세히 물어보니까 최근에 운동을 심하게 하지 않았냐고 물어왔다. 자전거를 좀 탔던 것이 원인인지도 모르겠다.
영동 세브란스 병원에 예약을 해뒀다.
이 기회에 일주일이라도 병원 신세 좀 져봤으면 좋겠다.
근데 봉와직염이라니..
훈련병 때의 기억 때문인지, 왠지 모르게 궁핍한 느낌의 병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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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봉와직염

자취생이신지요?
네. 혼자 살고 있어요. ^^